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기사의 악플러 사과편지에 용서

김선정
2020-09-29
조회수 71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했다. 

악플러들이 보낸 사과 편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9일 "이 할머니 측이 지난 6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악플러들 모두에 대한 취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 측이 고소·고발한 악플러는 모두 8명이다. 

악플러들은 이 할머니 앞으로 자필 사과 편지를 보냈다. 

사과 편지엔 '댓글로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과 편지를 보고 

이 할머니가 악플러들을 용서한 것 같다. 

일괄 취소장이 제출된 만큼 명예훼손 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정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3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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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를 급격하게 바꿀 것입니다. 

노동력 제공 차원에서는 인공지능 기계들이 인간과 대등하거나 앞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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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모두가 인간답게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총재 (공석)  / 협회 운영진 일동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의 행복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막중한 위치를 겸손하게 받들어 신축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협회를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여가 활동 놀이지원 사업과 홈케어 사업, 엔젤리더 양성, 엔젤리더 봉사단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라오며, 함께 하는 모습으로 늘 곁에 있겠습니다

 

2021년 2월 26일


부총재 이 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