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를 급격하게 바꿀 것입니다.
노동력 제공 차원에서는 인공지능 기계들이 인간과 대등하거나 앞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학습으로도 가질 수 없는 연민과 동정 같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간을 유약하고 나약한 존재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이 안에 인간의 진정한 힘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많은 역할을 해내는 사회에서도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은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살만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오랫동안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모두가 인간답게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총재 (공석) / 협회 운영진 일동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의 행복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막중한 위치를 겸손하게 받들어 신축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협회를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여가 활동 놀이지원 사업과 홈케어 사업, 엔젤리더 양성, 엔젤리더 봉사단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라오며, 함께 하는 모습으로 늘 곁에 있겠습니다
2021년 2월 26일
부총재 이 부 성
안녕하세요!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조성일 인턴간사입니다!!
이번 주는 엄청 더운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되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슬슬 모기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앞으로의 남은 여름이 살짝 걱정되네요:D
후기를 올리는 오늘은 초복이라고 하는데 다들 무더위 조심하시고 몸 보신도 잘 챙기시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난 11일(목)에 대림산업 직원분들, 일반봉사자분들, 그리고 저희 서울지회의 스탭님들과 함께 진행되었던 집고치기 봉사활동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1일 이 날 현장은 전날부터 계속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를 들었었는데, 막상 당일 현장에서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오히려 구름 때문에 해가 보이지 않아서 짐 정리와 도배시공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정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고치기 봉사활동은 일반봉사자분들과 대림산업 임직원분들의 정말 능숙하면서도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수월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사는 은평구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방 2개와 주방에 대하여 벽지, 천장 도배 시공, 단열벽지 시공, 장판 교체가 주를 이뤘으며, 창호를 교체 하였습니다.
이번 봉사를 처음 하신 분들도 있으셨는데, 처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다들 정말 능숙하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웃음도 많고 전체적으로 훈훈했던 봉사 현장 분위기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어도 습기 많았던 날씨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집고치기 봉사를 참여해주신 대림산업의 임직원분들과 일반봉사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자리가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되는 이유는 봉사자분들의 봉사에 대한 의지가 그만큼 선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