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예찬 - 박용운 시인

챔피언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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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아침은 찬란하다.


뻐꾸기 울음소리로 새벽을 깨우고


숨을 쉬는 온갖 생명들의


분주함속에


하루가 시작된다.



풀잎끝에 달려있는 


영롱한 이슬방울이


유난히 반짝거리고



쑥쑥 키가 큰 옥수수


보면 볼수록 예쁜 감자꽃


빼끔히 고개를 쳐든 고구마


무겁다고 고개숙인 매실


빨간 입술을 머문듯한 앵두


땅콩, 상추, 쑥갓,....머위덩쿨



난 지금 6월의 천국에서


숨을 쉬고 있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앞뜰을 열심히 뛰노는 


별이와 빛나처럼 천진한 삶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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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의 행복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막중한 위치를 겸손하게 받들어 신축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협회를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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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라오며, 함께 하는 모습으로 늘 곁에 있겠습니다

 

2021년 2월 26일


부총재 이 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