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를 급격하게 바꿀 것입니다.
노동력 제공 차원에서는 인공지능 기계들이 인간과 대등하거나 앞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학습으로도 가질 수 없는 연민과 동정 같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간을 유약하고 나약한 존재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이 안에 인간의 진정한 힘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많은 역할을 해내는 사회에서도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은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살만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오랫동안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모두가 인간답게 대접받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총재 (공석) / 협회 운영진 일동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주거환경협회 의성군지부(회장 권병용)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스노우 힐링 캠프장 개장을 개최했다.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419번지 일대(수정공원 주차장)지난 2018년 12월 25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월-목요일) 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금요일-토요일)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엔젤리더 봉사단, 의성군지부 임원진, 따듯한 나눔의 먹거리 등 후원으로 주말 같은 경우 300여명의 이용객이 몰려오고 있다.
특히, 의성군의회에서 약간의 지원을 받았으며, 사회적 약자와 가족, 아동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등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 하도록 권병용 지부장 이하 임원, 자원봉사자 등 회원간의 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다.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음악공연, 제기차기, 얼음게임, 눈사람 만들기, 고구마·밤 구워먹기, 투호, 전통놀이, 널뛰기, 모닥불 피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지부는 사전 공지로 “힐링 캠프 이용자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또는 선생님과 함께 오면 좋겠다.”고 말하며 “또한 15세 이하 눈썰매장 이용자는 현장에서 간단한 안전수칙과 주의사항 고지, 안전체조 등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장 054-833-6311으로 문의 하면 된다.